정화, 본래 성은 마(馬) 이름은 화(和)였으며, 별명은 삼보(三寶), 또는 삼보(三保)이다, 운남 곤양 보산향 지대촌 사람이다. 중국 명나라 항해가, 외교가, 환관이며 대명국봉불신관(大明國奉佛信官)이다.

포증, 자 희인(希仁), 여주 합비 사람이며, 북송인이다, 추밀부사(樞密副使), 조산대부(朝散大夫), 급사중(給事中), 상경차도위(上輕車都尉)의 관직을 맡았으며, 동해군개국후(東海郡開國侯), 식읍일천팔백호(食邑一千八百戶), 식실봉사백호(食實封四百戶)로 봉하였고, 자색금어대(紫色金魚袋)를 하사받았다. 예부(禮部) 상서로 추증하고, 시호는「효숙(孝肅)」이다. 포증은 청렴공정하기로 유명하며, 후세에 「포청천」으로 칭하며 신으로도 숭배한다.

반소, 자 혜희(惠姬), 동한의 문학가로, 중국 최초의 여성 역사학자이다. 반소는 반표(班彪)의 딸이자, 반고(班固)와 반초(班超)의 여동생으로, 한나라 때 반씨가문이 조정에서 높은 지위를 가졌으며, 반소의 아버지 반표는 당대의 대문호였다, 「한서(漢書)」의 집필은 그녀의 아버지로부터 시작하였으며, 그녀의 오라버니 반고가 「한서」의 집필을 계속하였으나, 안타깝게도 반고는 무고한 죽음을 맞이하고, 반소가 이어서 한서를 집필하였다, 이는 중국 최초의 단대사(斷代史)이다.

한세조(漢世祖), 휘 유수(劉秀), 자 문숙(文叔), 남양군 채양현 사람이다, 동한 제국의 건립자로 25년 8월 5일 一 57년 3월 29일 재위하였다. 묘호는 세조, 시호는 광무 황제다. 유수는 유방(劉邦)의 9세손으로 남양군 출신의 지방호족이었다. 신나라 말기 나라가 혼란스럽고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으며, 지황 3년, 유수와 그의 형 유인(劉縯)은 함께 완(宛)에서 거병하였다. 25년, 호(鄗)현에서 등극하여 황제로 칭하였다, 연호를 건무(建武)로, 국호를 「한」으로 정하고, 이를 역사에서 동한이라고 하였다.

정성공, 본명은 정삼(鄭森), 자 명엄(明儼), 대목(大木), 아명은 북송(福松)이다, 남명 정권의 장령이자 정씨 정권의 창시자이다. 용무제(隆武帝)로부터 명 황실의 성씨인 주(朱)씨를 이름은 성공을 하사받아, 세간에서는 국성야(國姓爺), 정사성(鄭賜姓), 정국성(鄭國姓), 주성공(朱成功)으로 일컬어졌다. 영락제(永曆帝)로부터 연평왕(延平王)으로 봉해지면서 정연평(鄭延平)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의 손자 정극상(鄭克塽)이 무왕(武王)으로 추시되면서, 후세에서는 연평군왕(延平郡王), 개태존왕(開台尊王), 개태성왕(開台聖王), 개산왕(開山王), 동녕왕(東寧王) 등으로 불린다.

주희, 남송 강남동로 휘주 무원 사람으로, 복건로 우계현에서 출생했다. 아명 랑(郎), 소자 계연(季延), 자는 원회(元晦), 중회(仲晦)이다, 재호로는 회암(晦庵), 고정(考亭), 노년에는 회옹(晦翁) 또는 자양선생(紫陽先生), 창주병수(滄州病叟), 운곡노인(雲谷老人)이다, 시는 문(文)으로, 주문공(朱文公)이라고도 불린다. 남송의 이학가이자, 성주리학의 집대성자로 주자(朱子)라는 존칭으로 불린다.

관우, 자 운장(雲長), 본래 자는 장생(長生), 사예 하동 해량 사람으로, 동한 환제 연희 시기에 태어났다, 동한 말 삼국시대 유비의 중요한 장수이다. 장비와 함께 「만인적」이라고 칭한다.

칭기즈 칸 즉 원태조, 또는 칭기즈 황제는 몽골인으로, 몽골제국의 창시자이자, 정치가, 군사 지도자이다. 이름은 테무친(鐵木真), 보르지긴(孛兒只斤)씨, 몽골 키야트족 사람이다. 칭기즈는 1206년 그가 즉위할 때 제왕과 신하들이 올린 존호이다. 1999년 12월 미국 A+E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지난 천 년 동안 가장 큰 영향을 미친 100인에서 칭기스칸은 22위에 올랐다. (아시아인 중 17위 간디 다음)

조조, 자 맹덕(孟德), 아명 길리(吉利), 소자 아만(阿瞞), 패국 초현 사람이다. 중국 동한 말 저명한 군사가, 정치가이자 시인이다, 삼국시대 위나라의 기반을 닦은 인물이자 주요 창건자이다. 조조는 생전 한나라 승상으로 지냈으며, 위왕으로 봉해졌다; 조조는 사후 무왕(武王)이라 추시했다. 그의 아들 조비가 황제의 지위에 오른 뒤에는 무황제(武皇帝)로 추존되었으며 묘호는 태조이다.

왕수인, 아명 운(雲), 자 백안(伯安), 호 양명(陽明), 시호는 문성(文成), 보통 왕양명이라고 불린다. 명나라 저명한 사상가, 철학가, 서예사, 군사가 및 교육가이다, 벼슬이 남경병부상서(南京兵部尚書), 도찰원좌도어사(都察院左都御史)에 이르렀으며, 산호지란을 평정한 공로로 신건백(新建伯)으로 봉해졌고, 융경때 후작으로 추증되었다. 왕수인은 육왕심학을 집대성한 사람이다, 유가, 불가, 도가에 모두 정통했을 뿐만 아니라 군사를 통솔하여 전투까지 벌인 중국 역사상 보기 드문 대유(大儒)였다.